[연재칼럼] 마취공포증 때문에 치과진료 미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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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6 17:38 조회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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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마취공포증 때문에 치과진료 미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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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가기 두려운 이유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바로 마취로 인한 통증과 마비현상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치료를 미루고, 시기를 놓쳐서 큰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의 마취가 통증이 심한 이유는 마취주사기를 이용해서 주입하다 보니, 마취제가 주사 되는 속도나 양이 불규칙하여, 빨리 주입되거나 갑자기 많은 양이 주입될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확한 마취제 용량을 주기적으로 주입할 수 있는 디지털 무통 마취시스템을 많이 이용한다. 대표적으로 퀵슬립5, ICT마취, Slowjec 등이 있다.

이러한 디지털 마취 시스템도 강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사를 이용하는 원리와 마취부위가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잇몸에 마취제를 주입하여 치료가 필요한 치아까지 마취액이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부분과 구강연조직의 마비현상이 나타나고, 마취가 풀리는데 상당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한 골수강내 마취 시스템이 개발되었는데, 디지털 무통 마취 시스템 중에는 퀵슬립5가 대표적이다.

 

이 골수강내 디지털 마취는, 골수강내로 자동적으로 마취제가 주입되어 마취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즉각적인 마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마취시스템이다. 기존의 마취는 마취 후 구강 연조직의 마비현상이 나타나며 하악 대구치 마취가 어렵고 마취를 하더라도 즉각적인 마취효과를 보기 어려웠는데, 퀵슬립5를 이용하여 치근과 가까운 위치에 골수강내 마취(해면골 중앙에 마취액을 주입)를 시행하게 되면 마취가 즉각적으로 되며, 마취약물의 주입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강도와 지속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기존의 마취는 한 번의 마취로 1-2개 정도의 치아밖에 못하였지만 디지털 마취의 경우 이 보다 많은 다수의 치아 마취가 가능해 여러 시술이 가능하며, 마취 후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즉각적인 마취와 함께 치과진료를 할 수 있다. 치료 후에도 구강 연조직의 마비현상이 없어 발음 등에 구애를 받지 않고 즉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인뿐 아니라 소아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마취가 가능하며, 마취에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도움말] 석촌 베스필치과 조종만 대표원장

 

 

▼ 송출기사 원문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255